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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작성자
    행복디자이너 김승기
  • 등록일
    2018-01-17 15:19:27
    조회수
    187

 

무엇이 더 중요한가?

마라톤은 스타트라인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등수를 겨루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행복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사람들이 자기보다 앞서서 가는 사람을 보거나 만나서 ‘지가 나보다 먼저 출발해서 그렇지 나도 같이 출발했으면 지금은 더 앞에 있을 걸’이라고 말하는 것을 흔치 않게 듣게 됩니다. 

기나긴 인생의 여정에서 ‘어디서 시작하느냐’와 ‘어디서 끝마치느냐’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1986년 미국의 뉴욕에서 세계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19,412명이 참가하여 결승선을 통과하자 대회조직위원회는 그날 저녁에 대회종료를 알리고 폐회를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전화를 해서 아직도 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전화를 받자마자 곧바로 나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봅 윌랜드(Bob Wieland)라는 이름을 가진 마흔 살의 남자가 정말 아직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월남전에서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반드시 다리가 있어야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팔꿈치에 가죽보호대를 하고 두 팔로 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4일 12시간 17분 18초의 기록으로 골인지점에 도착하자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마라톤에 참가할 생각을 했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두 다리가 없어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포기했지만 나 자신만은 절대로 나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잃은 것은 다리이지 내 영혼을 잃지는 않았으니까요.


인생은 어디서 시작했느냐?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어디서 끝마치느냐? 그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디에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끝마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올해로 예순아홉이 된 희끗머리의 봅 윌랜드는 손페달 자전거로 미국대륙을 횡단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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